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늘 고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24일 오전 0시부로 KBS 사장직에서 해임된다.
앞서 KBS 이사회는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고 사장 해임제청안을 찬성 6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 야권 측 이사 5명 가운데 이인호 이사장은 출석하지 않았고 이사회가 끝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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