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는 24일부터 3일간 미국 올란드에서 열리는 PGA 쇼에서 스마트 신발 '아이오핏'을 출품한다.
아이오핏은 신발 밑창에 압력센서를 내장해 체중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올바른 골프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신발이다. 지난해 11월부터 KPGA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면서 KPGA 프로 선수 대상 스윙 밸런스(COP)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성민 KPGA 프로는 “아이오핏을 이용하여 불안정했던 웨지샷과 퍼팅에서의 체중이동 문제를 확인하고 고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티드벤처는 올해 PGA 쇼를 시작으로 꾹내를 넘어 전 세계 선수에게 제품을 알리며 해외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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