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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강원도, 식용란 안전관리 확보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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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검사물량 전년대비 유통단계 18%, 생산단계 6%이상 확대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식용란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성 확보을 위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 18일 밝혔다.

18일 강원도는 지난 해 8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주요 먹거리 중 하나인 닭과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산란계 농가에 대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으로 5400만원을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18일 강원도는 식용란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성 확보을 위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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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중앙부처 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물량을 전년대비 유통단계 18%, 생산단계 6%이상 확대하여 소비시장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축산관계자는 오는 4월 25일 개정 시행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잔류물질을 포함한 자가품질검사 의무화, 농장 식용란 출하시 산란일 등을 포함한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의 산란계 농장 출입·검사 허용 규정 마련,알가공업·식용란선별포장업 HACCP적용 의무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률로 인해 계란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게자는 “이번 산란계 농장 진드기 공동방제, 살충제 등 안전성 검사강화, 관련규정 정비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이 생산·유통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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