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빗썸 거래소. © News1 성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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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최근 발생한 입출금 지연현상에 대해 "거래량 폭주로 인해 일시 지연된 것"이라며 현재는 거래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18일 빗썸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일부 입출금 지연현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16일부터 밀린 거래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는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빗썸은 거래량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말 추가 서버개설 및 신규 거래소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빗썸거래소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더 빠른 속도가 장점인 신규앱서비스도 만들 예정이다.
또 빗썸은 오는 3월 1일자로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뿐 아니라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도 함께 추진해 고객 상담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강남 빗썸 본사 외에도 서울 중구 지점을 통해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정규직 상담원 추가 채용을 통해 오프라인 민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lsh599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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