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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韓 합참의장·美 상원 첫 女 참전의원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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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정경두 합참의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덕워스 의원은 정 의장과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에 대해 “강력하고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외교적 노력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북한 선수단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라크전쟁에 참전해 두 다리를 잃은 덕워스 상원의원은 일리노이주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계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미국 상원의 첫 여성 참전 의원이다.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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