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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다 함께 뛰어요"...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1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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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마라토너들이 총성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2017년 대회)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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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새봄을 알리는 건각들의 축제인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접수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새해 전국 규모의 대회로는 처음 열리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1만명 선착순 접수하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마라톤코스인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 2만5000원, 5㎞ 1만5000원, 학생부는 1만원이다.

현재 151개 단체 963명, 총 3500여 명이 참가신청을 하고 있지만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을 포함한 동호인들의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신청 접수를 연장했다.

마라톤은 근대 올림픽의 창설과 함께 시작돼 지금은 올림픽대회 가운데 최고의 인기종목으로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린다.

밀양아리랑마라톤 코스는 한적하고 쾌적한 농촌 길의 풍경을 갖고 있으며, 풍물패의 흥겨운 응원과 밀양연극촌의 특색있는 응원이 있어 마라토너에게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라면서 사고 없는 멋진 레이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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