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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공주대-공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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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희수 공주대 총장직무대리(가운데 왼쪽)가 유영덕 공주교육장(가운데 오른쪽)과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배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제공=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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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공주대학교는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공주교육지원청이 9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및 행동 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협약의 목적은 장애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을 비롯한 통합교육구성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수정 및 개별화교수 전략 등의 교수·학습지원,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법 지원, 장애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공주대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통합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에서는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직무 연수 등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국내·외 학술 세미나 참석,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류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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