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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텅 빈 은혜초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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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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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9일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혜초는 지난달 28일 학생 감소에 따른 재정적자를 이유로 서부교육청에 폐교 인가를 신청했다. 은혜초 폐교 신청으로 서울에서도 학생이 줄어 학교가 문 닫는 일이 현실화됐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특히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이 올해부터 금지되면서 이런 수업에 특화된 사립초가 공립초보다 먼저 타격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2018.1.9/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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