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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6일 개막 ‘킹존 vs 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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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이 오는 16일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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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라이엇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티비게임즈가 주관 방송한다. 개막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킹존 드래곤X(구 롱주 게이밍)와 KSV(구 삼성 갤럭시)의 대결로 치러진다.

이번 스프링 정규 시즌은 2라운드에 걸쳐 총 90경기, 팀 당 18경기로 구성되며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킹존 드래곤X와 KSV,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진에어 그린윙즈, 락스 타이거즈, MVP 등을 비롯해 승강전을 통해 LCK 진출에 성공한 bbq 올리버스와 콩두 몬스터 등 총 10개 팀이 대결한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5회(화·수·목·토·일), 매일 2경기씩 치러진다.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되며 모든 경기는 3전2선승제다.

스포티비게임즈는 ‘넥슨 아레나’에서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등 4경기, OGN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등 6경기를 방송한다. 단 올해는 양방송사 모두 온라인 동시 중계를 진행하지 않는다.

LCK 티켓은 각 경기의 전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각 경기 시작 시간 1시간 전에 판매가 마감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차주 화, 수, 목요일 경기 티켓, 금요일에는 차주 토, 일요일 경기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8일 오후 5시의 경우 개막 주간인 16일과 17일, 18일의 경기 티켓이 첫 오픈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LCK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 LCK의 상징물은 유지하고 역동성을 강조해 대회명이 더 직관적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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