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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포츠타임] 디펜딩 챔피언 레알, 셀타 비고 상대로 부진 탈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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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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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대패의 충격을 딛고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발라이도스에서 열리는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을 떠납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이 바닥까지 떨어졌는데요.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클러월드컵 참가로 경쟁 팀보다 한 두 경기 덜 치른 것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특히 바로 전 경기였죠, 지난달 23일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0-3으로 대패했습니다. 내용과 결과 모두 완벽하게 졌습니다. 홈에서 당한 패배였기 때문에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트넘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부침이 심한 레알 마드리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후반기 첫 경기인 셀타 비고전 승리가 절실합니다.

문제는 원정인데다가 셀타 비고가 12위로 나름 중위권에 안착하며 선전하고 있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기 첫 경기 승리로 땅에 떨어진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부진이 2018년에도 지속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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