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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의문의 일승’ 측 “가짜 형사의 삶 시작한 윤균상, 새 국면 맞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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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텐아시아

/ 사진제공=SBS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의문의 일승 국면을 맞는다.

의문의 일승’ (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오늘(18) 방송되는 13,14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앞서 김종삼(윤균상) 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광역수사대에 합류할 것을 알린 의문의 일승’.

이로써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휘말린 김종삼이 쫓고 쫓기는 위기에서 벗어날 있을지 그가 돌연 형사 복귀를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흥미로울 13, 14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얼떨결에 가짜 형사 본격 순경 오일승

사형수 김종삼은 얼떨결에 가짜 형사가 됐다.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엮이게 되면서 국정원에 의해 서류상 모든 기록이 형사 오일승이 됐다. 신분 세탁으로 삶을 얻게 됐지만 비자금 1000억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신분이나 다름없었기에 김종삼은 자신을 뒤쫓는 국정원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이런 그가 본격 가짜 형사의 삶을 살게 된다. 김종삼이 복귀를 결정하게 이유가 오늘(18) 방송의 시청 포인트가 전망이다.

4 광역수사대5 5 암수범죄전담팀

살인범 송길춘(윤나무) 사건을 계기로 암수범죄전담팀이 결성된다. 암수범죄는 숨은 범죄를 의미한다. 실제로 범죄가 발생했으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못한 사건들, 인지했지만 해결할 없어 공식 범죄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사건들을 수사하게 된다.

박수칠(김희원), 진진영(정혜성), 김민표(도기석), 권대웅(강신효)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모인 前광수대 5, 여기에 의문의 형사인 김종삼이 합세해 5인이 되는 암수범죄전담팀이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또 김종삼은 암수범죄전담팀에 어떻게 융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문의 일승제작진은김종삼이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본격 형사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새롭게 결성된 암수범죄전담팀에 합류하게 되는 이 과정에서 김종삼이 형사로 복귀 선언을 하는지 그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는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요청했다.

‘의문의 일승’ 13, 14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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