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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옥천 음료제조공장서 불…야산 옮겨붙었으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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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6일 오후 7시6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음료 제조 공장에 난 불로 건물이 타고 있다.(옥천소방서 제공).2017.12.16.©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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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16일 오후 7시6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의 한 음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전체 면적 517㎡) 2채 가운데 1채와 안에 있던 시설물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날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대는 소방장비 12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기도 했으나 군 산불진화대원들의 조기 진화로 크게 번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가 2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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