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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세계사이먼-시흥시, ‘시흥 바라지 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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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시 농특산물과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등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사이먼과 시흥시는 15일 정왕동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흥 바라지 마켓 개장식’을 개최하고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흥 바라지 마켓은 신세계사이먼이 지역 상생협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울렛 매장 3층에 판매 공간(518㎡, 156평)을 무상 제공해 만들어졌다.

시는 농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청년창업제품 등의 홍보와 판로를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운영은 경기도 주식회사가 맡아 입점 상품에 대한 판매대행, 상품관리, 마케팅, 판로개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시흥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자금 1억원을 출연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시흥 바라지 마켓이 오픈함에 따라 지역 사회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제품이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지역상생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매장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신세계사이먼에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기존 지역상품관과는 다른 수익적 관점에서 차별적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을 넘어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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