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18일 강민수 등 동천동강병원서 팬사인회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지난 11월29일 열린 프로축구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부산아이파크와 울산현대 경기에서 전반 울산 강민수가 헤딩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축구단은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동천동강병원에서 ‘울산현대축구단 FA컵 우승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 공식 협력병원인 동천동강병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강민수를 비롯한 선수 8명이 두 개 조로 나눠 행사에 참가한다.

1조 선수들은 1층 로비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2조 선수들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각 병동을 방문해 입원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병원 방문객들에게는 방손수건, 사인볼, 머플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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