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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타견 달리, 유기동물 위해 사료 1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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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이 15일 달리와 함께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사진 달리 인스타그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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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스타견 달리가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달리의 페이스북에는 달리가 뮤직비디오, 광고 출연료 전액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사료로 후원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달리는 가수 10cm의 pet 뮤직비디오와 국토교통부 공익광고 등을 촬영했다.

이날 달리가 보호소에 후원한 사료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850만원에 달한다. 사료 후원은 달리의 광고 출연료, 달력 수익금과 내추럴발란스의 추가 지원이 더해지면서 성사됐다.

달리는 3년 전 앞발 골절로 인해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었다. 하지만 '달숙언니' 이지은씨 가족을 만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타견이 됐다. 달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46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다.
news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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