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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코빅' 리허설 현장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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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막내로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과 리허설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정준하가 ‘코빅’ 막내가 되어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개그 열정을 폭발시킨 모습이 공개된다.

‘코빅’의 막내가 된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무한도전'을 통해 수많은 새로운 도전들을 해왔던 이들이지만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긴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욕심을 낼 필요가 있어"라며 기존에 '무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코너 준비에 홀릭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는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개그 아이디어를 짜고 개그에 필요한 음악 등을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회의실에서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뿜어냈다는 전언.

공개된 사진 속 자필 글씨로 빼곡히 채워진 노트의 주인공은 바로 정준하다. 그는 디테일 장인답게 모든 아이디어를 직접 펜으로 노트에 적으며 개그 열정을 불태웠는데, 이를 본 '코빅' 후배들 또한 놀라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본 녹화가 시작되기 전 최종 리허설에 올라서도 마치 실전을 방불케 정도로 개그 투혼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번 무대를 위해 아낌없이 열정을 불태운 ‘하와수’를 응원하기 위해 유재석-하하-양세형이 녹화 현장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됐는데, 고생한 큰 형님들을 위해 손을 모으고 “하와수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빅' 무대에서 펼친 '하와수’ 코너는 ‘코빅’ 관객의 선택을 못 받고 통편집이 결정되면 이날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았을 경우에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코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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