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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美·日외교 "한반도 비핵화, 지역 평화·안전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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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미사일 문제 해결 위해 압력 강화" 재확인

뉴스1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자료사진) © AFP=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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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 해결을 위해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NHK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이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 회의에 앞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안전을 필수적"이란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NHK가 전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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