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화보로 다시 꽃 핀 로맨스(종합)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전현무와 한혜진이 다시금 로맨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를 하게 된 무지개회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콘셉트에 맞게 분장을 마친 무지개회원들은 저마다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촬영에 나섰다.

한혜진은 사진작가에게 "최근에 작업한 배우 누구냐"고 물었다. 사진 작가의 대답은 공유였다. 이 소식을 들은 전현무는 "큰 이질감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기안84 촬영 순서가 됐다. 그의 등장에 무지개회원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박나래는 "하이패션이 아니라 하의가 도드라진다. 하의패션"이라고 말하며 기안84 하의에 눈을 떼지 못했다.

박나래는 숙취로 고생했다. 그는 촬영 대기 중에 컵라면으로 속을 풀었다. 한혜진은 "보통 촬영장에서 저러지 않는다"며 다른 모델과 달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박나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전현무는 "낯을 생각보다 많이 가린다. 허리를 감지 않으면 촬영이 안 끝난다고 하더라. 확 안았다. 순순히 따라오더라"라며 한혜진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드라마 같다"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굉장히 슬프다. 왜 슬프지"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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