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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 원서와 바뀐 서류 알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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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생에 웬수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구원이 최윤영의 공모전 원서와 20억 계약 서류가 바뀐 것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우양숙(이보희 분)과 오나라(최수린 분)의 악연이 밝혀졌다.

최고봉(고나연 분)은 최고야의 말을 듣고 모피를 돌려보냈다. 한편 우양숙(이보희 분)은 오나라(최수린 분)를 찾아 문화센터로 향했고 그만 뒀다는 직원의 말에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전날의 난동사건으로 얼굴이 알려진 탓에 포기하고 돌아섰다.

한편 투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최고운(노영민 분)은 마침 의뢰인을 만나러 병원에 온 민지석(구원 분)과 부딪혔다. 민지석은 최고운이 산 우유를 망가뜨렸고 병원에 자주 온다는 최고운 몰래 가게에 우유값을 미리 지불했다.

우양숙은 오나라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오나라는 위자료로 주어졌던 집을 빼앗아 우양숙의 가세를 무너지게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우양숙은 몸이 아픈 최고운의 수술비를 위해 집을 돌려달라고 빌었고, 오나라는 대신 최태평(한진희 분)과의 이혼을 요구했다. 우양숙은 이혼을 했지만 오나라는 집을 돌려주긴 커녕 팔아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과거가 밝혀졌다.

최태란(이상아 분)은 최고야가 오나라를 만난 것 같다며 추측했지만 최산들(박현석 분)의 부정으로 의심을 거뒀다. 한편, 민지석은 이모 오나라와 찍었던 사진이 서류 안에 있다는 말에 봉투를 뒤졌지만 봉투 안에서는 지난 번 바뀐 최고야의 공모전 원서가 나왔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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