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하오향~부항리간’(리도 201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를 완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오향~부항리간’ 도로는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서 부항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연장 1.4㎞, 너비 9.5m 규모로 지난 2014년 11월 착공, 3년 만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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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한 마을진입 도로의 확ㆍ포장공사를 통해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자의 안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도로 확ㆍ포장 공사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곤지암읍 오향리, 부항리 일원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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