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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전, 포항 지진피해 돕기 성금 5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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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기탁 피해복구 동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4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실에서 포항 지진피해 주민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진척될 수 있도록 전달된 5억원의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에서 직접적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개별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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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식 한국전력 상생협력본부장(왼쪽)이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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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서 박권식 한국전력 상생협력본부장은 “국민기업으로서 한전은 앞으로도 지진피해와 같은 재난으로 우리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경주 지진피해, 울산 태풍피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의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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