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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롯데免, '온라인도 최강'…웹어워드 코리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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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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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면세점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혁신적인 사이트를 시상하는 올해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롯데 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가 각각 종합쇼핑몰 분야 대상과 광고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방식은 비주얼디자인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 걸쳐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의 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롯데면세점의 지평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지난 9월 전면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했다. 적립금 및 언어 호환 등에 걸쳐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에는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평가하는 인터넷표준화 혁신부문 웹접근성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 홍보사이트는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고객에게 브랜드와 행사를 알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채널’을 모토로 한·중·일·영 4개국어로 제작된 해당 웹사이트는 롯데면세점의 브랜드를 강화했다. 지난 8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국제 비즈니스 웹사이트부문 유통 분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온라인 채널은 롯데면세점을 포함한 국내 면세점 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한국 면세점의 선두주자로서 계속해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탑 면세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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