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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Nbox] D-1 예매율 전쟁…'스타워즈8' 35.2% vs'강철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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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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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강철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전쟁을 벌이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전 8시 4분 현재 35.2%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강철비'가 22.4%로 전체 예매율 중에는 2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강철비'는 오는 14일 동시에 개봉한다. 두 영화의 개봉은 굵직한 대작들의 개봉이 즐비한 '겨울 대전'의 시작인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4일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 후에는 20일 '신과함께-죄와벌' 27일 '1987'이 개봉을 앞뒀고, 1월에도 '염력'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성적에 비례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지, 혹 한국 관객들의 입맛을 노린 '강철비'가 예매율을 뛰어넘는 첫날 스코어를 보여줄지, 14일 박스오피스 성적에 기대감이 쏠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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