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토론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동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의제를 선정해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조사를 거쳐 사전 영향진단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아동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토론회에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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