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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윤찬영, 윤균상 아역 연기한다…'의문의 일승' 캐스팅(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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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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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윤찬영이 '의문의 일승' 윤균상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24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윤찬영 캐스팅됐다"라며 "윤균상 어린시절 '김종삼/오일승' 역"이라고 밝혔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지난 2014년 MBC '마마'의 '한그루' 역을 통해 송윤아와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윤찬영은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왕은 사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임수정과의 모자 케미로 화제를 모은 영화 '당신의 부탁' 촬영을 마친 윤찬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 층 깊어진 폭넓은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

'학교 2013' '오만과 편견'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감독의 디테일 연출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의문의 일승'은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SBS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윤찬영은 신경수 감독과 '육룡이 나르샤' 이후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간다.

제작사 측은 "극 중 김종삼/오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되어 살아가는 인물이다. 극적인 신분 변화만큼 아역에서 성인으로의 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윤찬영이 깊은 감성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있는 액션까지 동시에 보여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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