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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연이은 상승세인 코스닥 덩달아 코스피도 회복 주식시장에 초록불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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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TV경제연구원들에 말에 따르면 금일 코스닥 지수가 21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고한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52%) 오른 789.38로 마감했다.

또한 불TV경제연구원들은 지수는 전날보다 5.03포인트(0.64%) 오른 790.35로 출발해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780대로 밀리면서 오전 한때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개인 매수세와 시가총액 상위주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탄력을 회복해 790선 턱밑까지 올랐다고한다.
또한 장중에는 한때 2007년 11월7일(809.29) 이후 10년여 만에 최고치(장중 기준)인 793.60까지 오르기도 했다고한다.
다만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 폭은 다소 둔화했다.

불TV경제연구원은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790선 안착을 시도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에도 개인 매수 강도가 세진 것은 정부 정책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바이오 종목군의 강세 기조가 유지되면서 순환매 양상을 보였다"며 "단기적으로 과도한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생겨날 수 있는 만큼 급등주는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1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홀로 1천1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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