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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남도민명예기자단, 2018 온정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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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기종 정무부지사가 15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전남도민명예기자 온정나눔 바자회에서 김양금 도민명예기자단 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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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전남도민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는 전남도민명예기자단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2017년 온정 나눔 바자회' 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었다.

올해로 6회째인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도민명예기자들이 기증한 기성품과 수제품, 그리고 직접 생산한 농수특산품 등 120개 품목으로, 2000만원 상당이다.

명예기자들은 직접 생산하고 제조한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지만, 행사의 취지를 지역 독지가들에게 알려 물품을 협찬 받았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차량 부착용 휴대폰 거치대와 돋보기, 썬크림, 수제 필통, 스카프, 막걸리, 향수, 탈취기 등 향우들이 생산한 기성 제품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인 여수 갓김치, 참다래, 곶감, 키위, 찰보리빵, 녹차, 누룽지, 파프리카 등으로 다양해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양금 도민명예기자단 회장은 "명예기자 본연의 역할인 지역 취재를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미력한 힘을 보태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 며 "모두에게 온정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도민명예기자단은 주부명예기자 100명과 타 시도에 사는 향우명예기자 20명 등 총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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