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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중견 건설사 대원 코스닥 시장 노크…내달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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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대원 본사 전경(사진-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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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대원’이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5일 대원은 여의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계획 및 사업 비전, 성장 전략 등을 밝혔다. 대원은 지난 1972년 설립된 45년 업력의 건설사로 주거용 건설 건설업에서 안정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대표 브랜드 ‘칸타빌’ 아파트를 충청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3만 세대 이상을 공급 중이다.

아울러 베트남에서 섬유 사업과 주택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이루고 있다. 대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674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174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0억5000만원이었다.

대원은 “국내 건설사업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도시 재생, 산업단지 고도화 및 SOC 인프라 구축 등 개발사업과 플랫폼 사업화 및 기업형 임대관리서비스 등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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