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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영덕군, 지역특산 베이커리 판매장 창업주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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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이 10월 31일까지 ‘지역특산 베이커리 판매장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품질의 지역특산 베이커리를 생산하고 관광객에게 판매해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했다.

사업량은 2개소이며 사업비는 개소 당 1억 원(5,000만원 보조, 5,000만원 자부담)이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대학의 관련학과 용역을 통해 복숭아, 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개발한다.

브랜드 전문업체 용역으로 브랜드 및 포장재도 만든다. 개발과정에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며 2018년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영덕군이 주소인 주민으로 관광객 방문이 잦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창업예정지를 확보하고 있는 자다. 또한 베이커리 개발에 따른 자료수집,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사람이다.

사업희망자는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예정지 관련 자료를 지니고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을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비 지원이 넉넉지 않지만 비전을 가지고 관광객을 내 가족이라 여기며 베이커리 사업을 하면 성공할거라 확신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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