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가짜 필로폰 인터넷 판매 고교 동창생 3명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가짜 필로폰을 만들어 인터넷에서 판매하려고 한 20대 동창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9일 사기 미수 혐의 등으로 A씨(20)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교 동창생들인 이들은 지난달 초 인터넷 사이트 다수에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가짜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백반과 두통약을 혼합해 만든 가짜 필로폰 100g을 1300만원에 판매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