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최민식X박신혜X류준열의 시너지"…'침묵', 예고편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침묵'이 숨막히는 긴장감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나가 죽었다”라며 약혼녀 ‘유나’ 역 이하늬의 죽음을 알리는 ‘임태산’ 역 최민식과 그 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용의자가 된 딸 ‘임미라’ 역 이수경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최민식이 임미라의 무죄를 확신하는 변호사 ‘최희정’ 역 박신혜를 선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집요하게 임태산을 쫓는 검사 ‘동성식’ 역 박해준과 “그래, 사고 현장 영상 봤다”라고 말하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고 현장의 CCTV를 갖고 있는 ‘김동명’ 역 류준열이 등장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극이 전개되며 강렬한 재미를 더한다.

헤럴드경제

‘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위기 앞에 흔들리면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최민식과 사건의 실체를 마주할수록 점점 고조되는 인물들의 갈등과 대립을 담은 예고편은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최민식을 비롯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캐릭터에 녹아든 완벽한 열연과 시너지로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 최민식,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침묵'은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