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위경제복지여성위, "현장방문 의정활동" 전개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장면.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장면.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남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헌일)와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이옥선)는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각각 상임위 활동과 연관된 기관단체를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의회 기획위원회는 창원경륜공단 김해지점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위원들은 부산요트경기장 및 이기대를 방문해 인근 지자체 해양스포츠 및 관광 편의시설물을 둘러보고 해양관광 마인드를 강화했다.

지난 2006년 개장한 경륜공단 김해지점은 연면적 3,156㎡ 규모로 98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창원경륜공단 본장에서 개최하는 경주 등 하루 20경주를 화상 중계한다.

아울러 경륜발생 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을 펼쳐 연간 100여대의 자전거무상수리, 김해지역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및 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헌일 기획행정위원장은 이 같은 현황을 청취한 후 "경륜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 재정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창원시마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행복한 가정의 유지발전을 돕고자 운영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교육ㆍ가족상담ㆍ가족문화ㆍ가족돌봄과 나눔 등의 사업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약가족에 관심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강한 가족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줄 것을 주문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위기가정이나 등록되지 않은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체감한 현장의 문제점 및 요구사항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경제여성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장면.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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