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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범죄도시', '색즉시공' 제치고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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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색즉시공'(2002)을 제치고 역대 청불 한국 영화 흥행 TOP10에 진입했다.

19일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현재까지 409만 3,0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10번째로 만든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범죄도시'의 기록은 '형사 액션'이라는 장르의 특별한 흥행 역사를 쓴 것이라 뜻깊은 기록으로 남을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관람불가 역대 흥행 순위 등급의 국내 작품 중 1위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포함한 '내부자들'이다. '내부자들'은 영진위 기준 약 91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2001년에 개봉한 '친구'로 818만 관객을 동원했고, 3위는 약 617만 기록을 세운 '아저씨', 4위는 '타짜' 1편으로 568만 명 동원했다. 이어 5위는 약 504만 명을 기록한 '추격자'며 6위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약 472만 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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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위는 '신세계'로 약 468만 명, 8위와 9위는 '도가니' '아가씨'로 각각 약 466만 명과 428만 명이다. 10위는 전국 관객 약 408만 명을 동원한 '색즉시공'이었지만 '범죄도시'가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전국관객 약 409만 명 기록하며 그 자리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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