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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수원·ADT캡스 등 20곳 ‘범죄예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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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중앙일보 공동 제정

중앙일보

수상 단체 대표자들이 이철성 경찰청장(앞줄 왼쪽 넷째), 김기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왼쪽 셋째), 이상언 중앙일보플러스 대표(왼쪽 다섯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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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중앙일보는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을 열고 공공기관·기업·민간사회단체 등 20곳을 시상했다.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가 치안 서비스의 공동 생산자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범죄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지난해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을 공동 제정했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서울 관악구·대전광역시·부산 서구·서울 송파구·대구 수성구·충북 옥천군·경기 의정부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천소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서울남대문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부산 영도구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서울서부경찰서 녹번여성자율방범대·세한대학교 세한폴센터는 사회단체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ADT캡스·BGF리테일·롯데시네마·신용보증기금·아이브스테크놀러지·이마트·한국수력원자력(대통령 표창)·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부는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수상 단체의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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