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프라인서 '리퍼데이 바자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가 오는 21일 '리퍼데이'를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로 '리퍼데이 바자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오프라인 바자회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위메프가 기증한 생활용품, 가전제품, 침구류, 의류,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약 4000여 점의 리퍼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는 위메프 에코백을 증정한다. 에코백을 DIY로 직접 꾸밀 수 있는 '페인팅 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위메프 직원들도 자발적인 참여로 일일봉사자로 나선다.

위메프는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 협약'을 협약을 맺고, 지난 2014년 6월부터 정기적으로 리퍼상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6만여 리퍼상품, 20억 원 상당을 기증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수익금이 전달되고 있다.

한편 바자회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공식 카페 '위메프클럽'에서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자회 응원하기 등에 참여한 사람들을 추첨해 위메프 1만 포인트, 에코백 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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