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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V라이브] '부라더' 마동석X이하늬X이동휘, 입담·우정 '그레잇'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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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네이버 V라이브 ‘마동석X이동휘X이하늬 부라더’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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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마동석, 이하늬, 이동휘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마동석X이동휘X이하늬 부라더'에서 세 사람은 영화를 주제로 '영수증 토크'를 진행했다. 영화 스틸을 보고 이에 얽힌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면 시청자들이 '그레잇' 혹은 '스튜핏'을 말리는 형식이었다.

마동석은 오리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들고 나왔다. 시청자들은 이를 보고 '오리 확대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이 옷을 입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고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그레잇'을 줬다.

이동휘는 슈트를 입고 있는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영화 속 주봉 캐릭터가 안동에 있는 동산을 팔려했다며 촬영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스튜핏'을 줬고, 이동휘가 사과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하늬는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있는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나는 이 옷만 입고 '부라더'를 촬영했다. 심지어 그네를 탈 때는 노란색 원피스만 입었다. 영하 16도였는데 비치는 옷이라 핫팩도 붙일 수가 없었다. 인생 최대 위기였다. 이를 어필하고 싶다"라 말했고 시청자들은 '그레잇'으로 그 열정을 칭찬했다. 다만 일부 팬들이 '한파 스튜핏', '미모 낭비 스튜핏'을 줬다.

또한 이하늬는 촬영 당시 겪었던 어려운 점을 밝혔다. 박경림은 "촬영을 할 때 링거 투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물었고 이하늬는 "영화 촬영이 잠시 미뤄져서 드라마 '역적' 출연과 겹쳤다. 위기였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부라더' 팀은 서로를 칭찬하며 환상의 팀워크 역시 자랑했다. 박경림은 이동휘를 '안동의 얼짱'이라 소개했으나 이동휘는 수줍어했다. 이를 본 이하늬는 "잘 생겼다. 실물이 정말 잘 생겼는데 캐릭터에 가려져 오해 아닌 오해를 산다"며 그를 칭찬했다. 마동석 역시 이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사진을 보고 가장 센스 있게 표현한 이들에게 사인이 담긴 한정판 포스터를 선물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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