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양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힘든 것만 생각하기 바빠서 누굴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사과합니다 죄송해요”라며 “저도 나름 이제 정신 차리고 이 악물고 살아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 또 이런 말에 꼬리를 물고 훈계 하러 오실수도 있겠네요. 굳이 이제 막진 않는 것 같아요, 다들 생각하고 느끼고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라며 “이제 제법 꿈도 생겼다고 새벽까지 잠안자고 주구장창 모니터 앞에 앉아서 비트만 다 틀어보고 있네요”라고 언급했다.
최준희 사진=최준희 SNS |
끝으로 그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들 하시고 추석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남은 9월도 절대 아프지 마시구요 또 가을엔 하늘이 무지 예쁘거든요 가끔 올려다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지난달 4일 SNS에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많은 관심과 이슈의 대상이 됐다.
이후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내사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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