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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팝업TV]1위 '런닝맨' 이광수 벌칙→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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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런닝맨'이 벌칙 특집으로 시청률 반등을 노린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시청률 5.4%, 8.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자체적으로는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MBC '복면가왕'이 총파업으로 인해 결방 중이라 '런닝맨' 시청률은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런닝맨'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벌칙 수행 특집이 시작돼 이런 상승세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방송 말미에 이광수와 전소민은 아이고 프로젝트 벌칙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아직 현지 상황이 펼쳐지지 않았음에도 이광수와 전소민의 투어와 활약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쌓이고 프로젝트 벌칙 수행도 남아 있다. 룰렛 지옥으로 결정된 불운의 인물은 또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제작진이 고른 호주의 케이지 오브 데스로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로 먼저 향하는 이광수는 유독 더 어두운 표정이었고, 이렇듯 안타까운 상황은 시청자들에게도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여정은 다음 주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이광수와 전소민이 인도네시아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또한 이런 벌칙 수행 과정이 어떤 긴장감 넘치는 스릴까지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유쾌한 벌칙 수행과 '런닝맨' 시청률 상승의 상관 관계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래서 남은 벌칙들이 더 기대된다.

'런닝맨'은 과연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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