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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명수가 수영을 배웠지만 포기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수영을 배운 적 있냐는 물음에 "수영 네 번이나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음파' 하면서 오른손으로 저어서 손을 들면 입으로 물이 들어가고 숨쉬기가 안 되더라"면서 수영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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