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측은 앞서 지난 8월 초 예비 신랑과 함께 논현동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웨딩화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레옹의 여주인공 “마틸다”를 연상케하는 케쥬얼씬이 포함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깔끔한 라인과 세련된 디테일로 오랜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암살라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올해 최고의 웨딩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담당한 베니웨딩의 정다은 대표는 “어떤 의상을 입혀놓아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서유정씨를 보고 역시 베테랑은 틀리구나”라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고 오붓하게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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