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2' 한예리, 의문의 남성에 목숨 위협···하메들 '충격'(종합)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예리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연출 이태곤, 김상호|극본 박연선)에서는 강이나(류화영 분)의 등장으로 분홍색 편지 발신자에 대한 추가 단서를 알게 된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이나는 정예은(한승연 분)의 일에 자신이 겪은 일처럼 분노했고, 당장 한유경(하은설 분)을 쫓아갈 것처럼 굴었다. 이에 다른 하메들이 달려들어 말렸고, 정예은은 “고마워”라며 자신이 직접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메들은 위로에도 울음을 멈추지 못했던 정예은이 기운을 되찾자 기뻐했다.

분홍색 괴편지를 발견한 강이나는 종이에 적혀있는 수앤수 로고를 보고는 “마사지샵”이라고 말했다. 사실 수앤수 마사지샵은 강이나가 하메들에게 이용권을 선물한 적 있었고, 정예은-윤진명(한예리 분)-송지원(박은빈 분)-유은재(지우 분)는 함께 마사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하메들은 그때 들어왔던 마사지사 4명을 의심했다.

송지원은 임성민(손승원 분)과 연인인척 함께 마사지샵을 갔고, 밑줄까지 쳐가며 책을 즐겨 읽는 마사지사가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마사지사 ‘아라’는 아마 그 사람은 ‘조앤’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원은 자신이 청담동에 샵을 하나 차리려고 한다면서 실력있는 마사지사인 조앤과 아라를 스카우트하고 싶다는 거짓말을 했고, 결국 조앤의 연락처를 손에 넣었다.

하메들은 송지원이 가져온 조앤의 연락처를 공유 받았고, 모두 함께 주소지를 찾아 갔다. 하메들은 주소지에서 한 여성과 마주했고, 조앤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부탁을 했다.

방송 말미 한 남성이 윤진명의 목숨을 위협하며 벨에포크로 들어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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