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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미일, 1시간여 정상회담 통해 '北도발 대응 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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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은 40분 소요

뉴스1

(청와대 제공) 2017.7.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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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뉴스1) 김현 기자,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1시간여만에 종료됐다.

세 정상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오후 12시22분부터 66분여간 오찬을 겸한 한미일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 취임 뒤 한미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지난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3국 정상 만찬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와 제6차 핵실험 등 북한의 잇단 도발로 국제적 공조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세 정상 간 회담을 통해 도출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같은 호텔에서 오전 11시33분부터 40분여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지 석달만으로 문 대통령 취임 뒤 두 번째이자, 역대 64번째였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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