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 29~30일 열려…"특별한 미식여행으로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에서 최고 셰프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가 열린다.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랭킹 코릿(KOREAT)은 29~30일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및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릿(KOREAT)이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이다.

먼저 '코릿 푸드트럭'에는 떼레노, 봉피양 &벽제갈비, 보트르메종, 진진이 3년 연속 참여하며 두레유, 수퍼판, 순대실록, 홍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 낭푼밥상, 올댓제주 등 제주 TOP 30에 선정된 레스토랑도 이름을 올렸다. 코릿 푸드트럭에서는 맛집 요리를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타파스 형태로 메뉴당 5500원에 맛볼 수 있다.(티몬 사전구매 및 현장구매 카드만 가능)

메밀크림을 곁들인 제주돼지갈비수육(낭푼밥상), 청고사리설야멱(두레유), 토마토 하몽 샐러드(떼레노), 바질향의 새우튀김(보트르메종), 벽제설렁탕·한우육개장·한돈떡갈비(봉피양 & 벽제갈비), 굴라쉬·서리태 마스카포네 치즈 스프레드(수퍼판), 전통순대·순대스테이크(순대실록), 올댓제주 수제소시지(올댓제주), 멘보샤·샤오기(진진), 새우춘권, 샤오마이 딤섬(홍연) 등 미식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대거 마련돼 있다. 코릿 푸드트럭은 9월 30일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릿 셰프라이브쇼에서는 프렌치, 이탈리안, 중식, 칵테일의 다양한 장르 중 선택해 관객들이 제주도의 멋진 풍경과 함께 셰프의 요리과정을 직접 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르꼬숑의 정상원 셰프와 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와 이탈리안 요리의 컬래버레이션 ▲코릿 톱 바텐더인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셰프 Alan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테라13의 산티노 소르티노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이탈리안 요리 ▲더 플라자 호텔 도원의 츄성뤄 셰프가 선보이는 건강한 중식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코릿 셰프라이브쇼는 29일과 30일 점심과 저녁 총 4회로 진행하며 티켓 판매가는 5만5000원이다.(티몬에서 사전구매만 가능)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