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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경남소식] 추석맞이 14개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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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그랜드세일' 행사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포스터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이 행사는 내달 9일까지 시장별로 열리고 각종 할인판매, 경품행사,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구간에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판매한다. 개인 구매 기준으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한도액을 한 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온누리상품권은 1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게 명절을 준비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도록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태국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객 유치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태국 14개 여행사 관광상품 기획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시작으로 진주, 통영, 거제, 김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한의학박물관 관람, 한복 입기, 한방 힐링·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진주에서는 진주성을 둘러보고 내달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개한다.

통영 동피랑 마을과 중앙전통시장,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맹종죽 테마공원 등 남해안 역사와 자연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월과 7월 태국 현지 관광홍보 박람회와 설명회에 이은 후속 마케팅 활동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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