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비 생활화 [안동시청 제공=연합뉴스] |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나섰다.
시는 21일 안동화훼작목반에서 생산한 거베라 등을 사 시청 36개 부서에 전달했다.
또 정기적으로 꽃을 구매해 시청 각 사무실, 읍·면·동사무소, 유관기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청탁금지법 등 영향으로 도매시장 꽃 거래물량이 30%가량 줄었다"며 "화훼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시민도 꽃 소비를 생활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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