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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에어부산 제공) 2016.9.26/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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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에어부산은 다낭·비엔티안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주 5회(월·수·목·토·일) 신규 취항한다. 부산발 비엔티안 노선은 국적항공사 최초이다. 대구~다낭 노선은 9월 25일부터 주 2회(목·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 5분 출발해 비엔티안에 12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대구~다낭 노선은 오후 10시 20분 출발해 이튿날 오전 1시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이들 노선 항공권을 오는 25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판매한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25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편도 총액운임 기준 17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이 특가 대상이다.
대구~다낭 노선은 25일 오전 11시부터 29일까지 편도 총액운임 기준 8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다.
e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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