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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강서구 `등촌아이파크` 실수요자 중심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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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현대I-PARK공인중개사사무소]


강서구 부동산 현대I-PARK공인중개사사무소는 '등촌아이파크'아파트 전용면적 85㎡ 저층 매물을 지난달 23일 매매가 5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아이파크는 2003년 12월 입주한 최고 20층, 29개동, 총 1653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5㎡는 615가구다.

현대I-PARK공인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거래가 많이 줄었으며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며 "큰 시세 변화는 아직까지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이번 거래 매물은 등촌아이파크에 거주하길 원하는 수요자 대부분이 선호하는 동으로, 매수인이 전세를 끼고 매매한 케이스다"라고 거래스토리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5호선 목동역 사이에 자리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다.

교육시설로는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마초, 대일고,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 목동학원가 등이 가까워 자녀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가 봉제산 자락에 있고 주변에 매봉산, 용왕산근린공원, 안양천, 목동근린공원, 한강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매일경제

[지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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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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