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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갑수 이마트 대표 "내년 출점 계획 없어···적자 점포 정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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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음식 맛, 의견 나누는 이갑수 대표와 장병완 위원장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21일 "내년 출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적자 점포를 정리하는 등 비효율 점포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사업과 관련해 "향후 상황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점포를 낼 생각은 없다"며 "상품 수출로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 사업에 대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선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며 "좋은 방안이 있으면 기자들이 얘기 좀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유통 규제와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공론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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