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제서비스 전문 PG회사
김준헌 대표 "아시아의 페이팔" 될 터
KRP는 2006년 설립한 이후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경제(VISA, MASTERCARD, JCB, AMEX, Paypal), 중국결제(Alipay, Wechatpay, Unionpay), 일본결제, 동남아결제 등 최다 해외결제수단을 도입해왔다. 해외 온라인 결제수단인 엑심베이(Eximbay), 국내 최초 위챗페이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지난해 매출액이 창립 이래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사드 악재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72억 3500만 원, 영업이익 10억 3500만 원을 기록해 연말까지 약 150억 원의 매출액과 2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로 보고 있다. IB업계에선 KRP 상장시 1000억의 기업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RP 김준헌 대표는 “최근 결제 사업 부문의 역량을 살려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페이먼트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아시아의 페이팔(Paypal)’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직 구체적인 상장 시기를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8년 내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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