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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에이스침대, 온열패드 유럽 1위 '드림패드' 리뉴얼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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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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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는 21일 유럽 온열패드 브랜드 ‘드림랜드(Dream Land)’의 리뉴얼 신제품 2종(‘DLA432’, ‘DLA43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랜드는 이탈리아 테낙타사 제품으로 영국 시장 점유율 1위인 온열패드 대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에이스침대가 단독 수입·판매하고 있다.

에이스침대가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부스터 및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했고 타이머 기능은 세분화했다. DLA432는 1인용, DLA433은 2인용 프리미임 제품이다. DLA433의 경우 좌·우 분리된 온도 조절기를 이용해 두 사람이 각자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부스터 기능은 빠른 속도로 매트의 온도를 높여주는 기능이다. 한 밤 중에 주변 온도가 내려가면 센서가 작동해 취침 시 설정했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밀림 방지 기능은 매트리스가 침대에서 밀리는 것을 최소화해 수면 방해를 줄여준다. 지난해 출시된 타이머 기능은 6시간·9시간·12시간 등으로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고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화재 위험을 예방한다. 최저 30도에서 최고 55도(±5)까지 5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58도 이상 높은 열이 발생할 경우 열 감지 센서가 전원을 차단 시켜 외출시 걱정을 덜어준다.

제품의 안정성도 뛰어나다. 이탈리아의 모든 안전규정을 통화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낮은 소비전력에 발열 효율은 높아 전력 소비량이 많은 계절에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계절 제품의 단점인 보관 부분도 해소됐다. 일반 전기장판과 달리 손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접었을 때 크기가 슬림(38cmX38cmX10cm, 1인용 기준)해 수납과 보관이 편하다. 얇고 가벼워 에이스침대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시 매트리스 고유의 안락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며 추석맞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온열패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드림랜드는 안전성, 편리함, 난방비 걱정을 잡은 제품으로 부모님께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내시기에 적절한 선물이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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